삶의 현장에서 받는 집중적인 스트레스, 운동부족, 잘못된 식생활은 몸속의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여 건강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처럼 면역력이 약한 현대인들에게 지난 3월초에 발생한 일본의 원전사고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 최대 약령시장으로 알려진 서울 제기동에서 20여년간 한약보급을 통해 건강사업을 해 온 김평환회장이 늘푸른생명식품과학연구소(www.paewangsoo.co.kr)를 설립, 토종 선인장으로 '백년약속 김평환 패왕수'라는 식품을 개발하여 면역력 증강으로 기초체력을 향상시켜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기혈순환, 해독작용 탁월…‘백년의 건강 지킨다’
패왕수는 진시황이 우리나라의 남해지방에서 생산되는 토종선인장을 불로초로 인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는데 ‘백년의 건강을 지킨다’해 백년초(百年草), 수행자들이 숭앙하는 신선의 손바닥같은 신비한 기운을 머금고 있다하여 선인장(仙人掌)이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모든 식물의 으뜸되는 나무’라는 뜻으로 ‘패왕수(覇王樹)’라고도 부른다.
동양의서인 본초강목, 중약대사전, 영남체약록, 상용중초약수책, 몽고약전은 물론이고 민간에서도 기혈순환과 해독작용이 있으며, 당뇨 등 성인병, 신경통과 관절염, 피부질환, 위염, 장염, 냉증에 뛰어나다며 패왕수의 효능을 밝히고 있다.
미국 농림성(USDA)과 13개 연구기관 및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전립선, 변비, 위장기능강화, 노화억제, 배독과 해독, 혈당조절, 면역력증가, 항 바이러스성 증강, 콜레스테롤과 혈중지방 감소, 성기능 증강 등 수많은 효능을 밝히고 있다.
◆한약 연구가 김평환 회장, 약성 갖춘 선인장 개발
또 알로에의 5배에 달하는 비타민C와 칼슘,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의 함유량도 타 작물에 비해 월등히 높다. 어릴 적부터 선인장에 관심을 가졌던 김회장은 6~7년 전부터 깊은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을 느껴 늦깎이로 대학에서 생물자원학을 공부하게 된다. 학자들과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백여종의 선인장 가운데 독특한 명현반응을 일으키는 선인장을 찾아 상품화하게 된다.
백년약속 김평환 패왕수라는 브랜드로 상품화한 김회장은 “무엇보다 염증수치를 떨어뜨리며 막힌 곳을 잘 소통시켜 노폐물배출이 탁월하다”며 그 이상의 효능에 대해서는 ‘다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뿐’이라며 현행 의료법을 의식하는 듯 아쉬운 표정이 역력하다.
자신의 이름과 사진까지 상품에 밝힐만큼 제품에 자신을 갖고 있다.
패왕수의 첫 한봉지를 음용한 후 오한이 들거나 몽둥이로 두들겨 맞은 듯한 강렬한 반응은 좋지 않았던 몸이 새롭게 질서를 잡으면서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는 현상으로써 마치 녹슨 수도관을 뚫을 때 막힌 녹가루 덩어리를 떼어내는 것 같은 진통과정이라고 설명한다.
◆ 복용하면 오한, 몸살증세와 함께 체내 독소 배출
즉 흩어진 몸의 밸런스를 바로 잡기 위한 ‘치유의 위기’라고 한다. 실제 패왕수를 음용한 사람들은 첫 한봉지를 음용한 3~4시간 후 오한이 들거나 과거에 아팠던 부위의 통증을 강하게 느낀다. 일주일쯤 음용하면서 몸이 가벼워지며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끼며 건강회복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 멕시코에서는 뚜나라고 불리우는 백년초를 건강음료는 물론 의약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많은 종류 가운데 독특한 명현반응을 일으키는 품종의 선택 그리고 고객들의 건강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숱한 역경속에서 얻어진 김평환회장의 상품 개발 노하우는 국민 건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을 중국의 한 사업가는 냉기 및 독소배출을 통한 건강회복을 임상하기 위해 100여박스를 사갔으며 자연의학에 관심있는 국내 의료사업가들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일본 원전사고 피해자들에게 꼭 임상을 해 보고 싶다며 패왕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는 김평환회장은 “우리나라의 토종 선인장은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