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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뷰티풀 데이즈·폴란드로 간 아이들’ 등 예매 매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02 2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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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초청작인 ‘뷰티풀 데이즈’와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예매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뷰티풀 데이즈’는 지난 9월 20일 개막작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9월 27일부터 시작된 일반상영작 예매에서도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나영의 6년만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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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된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예매 오픈 후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1500명의 한국전쟁 고아와 폴란드 선생님들의 비밀 실화, 그 위대한 사랑을 찾아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추상미 감독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작품이다.

한편 이 두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오픈토크 등을 통해 관객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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