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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종합운수 한상동대표 서울주선협회 창립이래 최초 간선제 이사장에 당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5-12 14:11 KRD2
#한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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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주선협회가 창립 이래 최초 회원 직접선거가 아닌 간접선거 방식인 간선제로 제7대 이사장에 세창종합운수 한상동 대표를 당선시켜 화제다.

서울특별시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이하 서울주선협회)는 지난 5월 9일 협회창립 최초로 회원직접 선거가 아닌 41명의 대의원이 이사장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제7대 이사장에 세창종합운수 한상동 대표를 당선시켰다고 밝혔다.

한상동 당선자는 순천 메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 대학원 중소기업 과정을 수료, 현재 세창종합운수(주), (주)조이로드정보기술, (주)에스씨티엘에스, 신흥통운(주), (주)대광종합물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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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당선자는 서울주선협회 제5대 및 제6대 임원, 대의원과 서부지부장, 서부트럭터미널 입주사협의회 회장을 역임, 실무능력과 추진력, 리더쉽을 겸비한 차기 이사장 당선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력을 발휘해 협회를 안정화 시키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아울러 회원들의 작은 소리를 귀담아 듣고 기쁨을 함께하는 화합과 단합의 건강한 협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주선협회는 지난 2010년 1월 서울시에 정관 변경신청을 통해 직접선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위해 선거방식을 변경, 협회 의결기구인 총회 구성원(대의원)을 선거권자로 변경했다.

따라서 금번 제7대 이사장 선거에서는 그동안 있어왔던 투표 참여율 저조, 따라가기식 투표 가능성, 과도한 선거비용, 특정 지역·집단별 몰표 문제 등이 불거지지 않았다.

한편, 세창종합운수 한상동대표는 지난 9일 구로동 한신IT타워 1309호에서 실시한 제36차 임시총회에서 대의원(41명) 투표로 치러진 선거결과 유효투표수 41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21표를 얻어 강임득 후보(8표), 유인혁 후보(12표)를 제치고 서울주선협회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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