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등 23개 대형 공원내 식품판매업소 100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부패․변질 식품 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 적정 보관․ 판매 여부,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여부, 식품 보관 장소 청결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위해 우려 제품은 압류하여 폐기 조치하며, 점검 결과를 영업주 본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제공해 위생적인 관리 방안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 내용물,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패․변질, 이물 발생,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발견 시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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