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0.66%)와 코스닥(-0.72%)이 모두 하락한 가운게 게임주(-0.69%)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9개였고 하락주는 22개였다. 오늘 국내 주식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높았다. 넥슨지티는 전거래일대비 9.62%(750원) 올라 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또 액토즈소프트(+5.08%) 썸에이지(+4.52%) 게임빌(+3.93%) 룽투코리아(+1.10%) NHN엔터(+0.49%) 등이 상승했다. 이중 액토즈소프트는 오늘 공시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컴투스(+1.11%)와 펄어비스(+0.68%)가 상승했고 넷마블(-2.16%)과 엔씨소프트(-0.58%)는 하락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6.48%(800원) 하락해 1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3일 상승하다 14일 하락세로 돌아서며 2거래일연속 하락했다. 또 오늘 한때 최근 3개월 내 최저가(1만135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조이맥스(-4.37%) 와이디온라인(-3.51%) 플레이위드(-3.34%) 넷게임즈(-3.33%) 드래곤플라이(-2.87%)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