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KT파워텔, 박헌용 대표이사가 신임사장 취임 후 첫 사업장 방문 를 통해 현장 경영 시동를 걸었다.
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을 이끌고 있는 박헌용 사장은 4월 말부터 KT파워텔 전국 사업장(11개) 및 기술지원센터(4개센터)등 15개 사업장 방문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영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라고 KT파워텔측이 밝혔다.
박헌용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영업현장 및 기술지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과의 교감을 더욱 더 증진시키는 것을 이번 현장방문의 가장 큰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현장방문을 통하여 고객을 처음 대하는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청취하여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바램과 문제점들을 두루 살펴볼 계획이다.
박헌용 사장은 27일 수요일 방문한 서울지사와 수도권기술지원센터에서 직원들에게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내가 사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과 훈련을 계속하여 책임감을 함양하고 본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헌용 사장은 “본인이 사장이라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면 어떠한 업무든 해낼 수 있는 근성이 생기며, 사고의 틀과 생각이 저절로 넓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강조하였다.
한편,KT파워텔 관계자는 “이번 CEO의 현장방문은 3월 30일 취임한 사장님과 직원간의 상견례자리를 겸하면서, 현장 중심경영으로 변화와 혁신의 경영을 하자는 박헌용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면서, ‘현장 직원들도 CEO의 방문을 통하여 좀 더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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