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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한·중·일 물류정보 공유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한중일 삼국간 물류정보 공유 워크숍을 통해 국내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중국의 물류정보시스템(LOGINK), 일본의 컨테이너물류정보시스템(COLINS)을 상호 연계하여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항만간 컨테이너 이동정보 공유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한중일 삼국 정부대표, 연구기관, 대학, 업계 관계자 등 총 50명이 넘는 전문가 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닐넷(NEAL- Net) 운영방안 및 물류정보 공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최첨단 자동화 터미널인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물류 정보 재난복구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 및 GCTS(Global Container Tracking System) 등 방문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첨단 물류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항만물류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 부산 NEAL-Net 워크숍을 통해 한․중․일 삼국이 물류정보 공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물류정보 공유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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