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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제19호 태풍(솔릭)이 23일 03시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시속 16km/h로 통과해 오후 3시에는 목포 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따라서 국토부는 22일에 이어 23일도 태풍(솔릭)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185편, 무안공항 6편 등 대규모 결항 계획을 예고했다.

(국토부)

한편 태풍 솔릭 북상에 대해 항공사들은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가능하며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권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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