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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승차감 좋은 르노삼성 SM6 1.6 TCe, 연비도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17 15:25 KRD2
#타보니 #승차감 #르노삼성 #SM6 1.6 TCe #연비

서울~태백 236.9km 주행에 실제 복합연비 16.2km/ℓ기록

NSP통신-태백시 오투 리조트 주차장의 르노삼성 SM6 1.6 TCe (강은태 기자)
태백시 오투 리조트 주차장의 르노삼성 SM6 1.6 TCe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승차감과 가성비가 좋다는 조용한 세단 르노삼성 SM6 1.6 TCe 시승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확인해 봤다.

현재 르노삼성 SM6 1.6 TCe는 1.6L 싱글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 성능을 발휘하며 공인 복합연비는 12.3km/ℓ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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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변북로와 88올림픽도로를 경유해 수서 성남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성남 시내를 통과한 후 경기도 광주 ~ 원주 고속도로, 지방도 등을 통해 태백 오투 리조트까지 236.9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36.9km, 평균속도 58.3km/h 시승결과 실제 복합연비는 놀랍게도 공인 복합연비 12.3km/ℓ보다 3.9km/ℓ 더 좋은 16.2km/ℓ기록하며 연비에 관한한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

NSP통신-총 236.9km, 평균속도 58.3km/h 시승결과 실제 복합연비 16.2km/ℓ기록 (강은태 기자)
총 236.9km, 평균속도 58.3km/h 시승결과 실제 복합연비 16.2km/ℓ기록 (강은태 기자)

특히 실제 강북도로와 88올림픽도로의 정체 구간과 태백을 향한 오르막 구간을 고려해 볼 때 SM6 1.6 TCe 실제 복합연비 16.2km/ℓ기록은 탄성을 지르기에 충분한 연비였다.

◆성능 체크

SM6 1.6 TCe의 주행 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에코, 뉴트럴 등 4가지 기본 프로그램 세팅에 개별 설정이 가능한 개인모드 등 총 5개 모드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 모드는 무드 조명을 포함한 클러스터·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색상이 레드로 바뀌며 스포티한 엔진사운드가 엔진 rpm 및 엑셀레이터와 연동해 스피커를 통해 별도로 재생된다.

스티어링 답력은 무거워지고 변속은 강력한 파워를 내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rpm에서 이뤄지며 전자제어 댐퍼는 핸들링 성능을 우선하는 쪽으로 설정된다.

반면 컴포트 모드의 경우, 무드 조명을 포함한 클러스터·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의 색상은 파란색이며 운전석 시트의 마사지 기능이 작동해 여유롭고 편안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며 전자 제어 댐퍼는 승차감을 우선해 초기 세팅된다.

특히 조타력은 가벼워지고, 엑셀 페달과 파워트레인 시프트 패턴은 기본 설정이 적용된다.

하지만 시승은 에코 모드로 테스트했고 실내가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바뀌면서 공조장치와 파워트레인 시프트 패턴이 연비 우선 로직으로 가동 돼 조타력은 가볍게, 전자 제어 댐퍼는 승차감 우선 특성으로 세팅돼 시승 내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에 고 효율 연비라는 보너스까지 즐길 수 있었다.

NSP통신-태백시 오투 리조트 주차장의 르노삼성 SM6 1.6 TCe (강은태 기자)
태백시 오투 리조트 주차장의 르노삼성 SM6 1.6 TCe (강은태 기자)

한편 SM6 1.6 TCe에 탑재된 맞춤형 드라이빙 환경, 스마트폰처럼 사용 가능한 8.7인치 풀 터치 인터페이스,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 및 차량 정보 설정, 8개의 스피커를 통해 CD 없이도 고품질 무 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 5개 컬러, 4가지 스타일 7인치 TFT 계기판, 액티브 댐핑 컨트롤, 전자식 가변 댐퍼의 실시간 세팅을 통해 최고의 승차감 구현, 다이내믹한 커스텀 엔진 사운드, 올 어라운드 파킹 센서, 360도 장애물 경고와 핸즈프리 주차 시스템, 자동긴급제동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매틱 하이빔,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등 은 시승 내낸 안전한 주행과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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