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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화물연대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을 요청한 가운데 공 번호판과 관련해 물류산업과 과장 면담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 한 관계자는 “공문은 아니나 화물연대로부터 국토부장관 면담 요청과 관련한 내용을 접수한 것은 사실이다”며 “현재 화물연대 집행부와 누가 만나야 하는지 의견을 조율 중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화물연대 엄상원 수석 부본부장은 “국토부 물류산업과 과장이 면담하면 안되겠느냐는 답변을 국토부로부터 들었으나 산업과장은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엄상원 화물연대 수석 부 본부장은 “공 번호판 문제와 관련해 국토부 물류산업 과장이 책임질수 없다”며 “이 사안을 책임질 장관이 화물연대 집행부와의 면담에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상원 화물연대 수석 부 본부장은 “국토해양부 장관이 아니면 누구도 만나지 않는다면서 반드시 장관이 면담자리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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