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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13일 코스피(-1.50%) 하락, 코스닥(-3.72%)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2.67%) 하락했다. 상승주는 4개였고 하락주는 59개였다.
건설주 중에서는 우원개발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우원개발은 전거래일대비 1.33%(60원) 상승해 4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신세계건설(+0.60%) 진흥기업2우B(+0.58%), 금화피에스시(+0.31%)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건설대장주 HDC현대산업개발(-0.53%) 삼성엔지니어링(-0.61%) 대림산업(-1.27%) GS건설(-2.23%) 대우건설(-2.73%) 태영건설(-3.60%) 현대건설(-5.10%) 모두 하락했다.
특히 현대건설우(000725)와 서희건설 하락률이 컸다. 현대건설우는 전거래일대비 10.02%(25만500원) 하락해 22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서희건설은 10.00%(165원) 하락해 1485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우 하락에 관해 “시장에서 대북주로 분류돼 있지만 남북정상회담 이슈보다는 대외변수인 코스피, 코스닥 하락과 터키 이슈 등의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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