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새봄을 맞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봄 패션의 모든 면을 볼 수 있는 지역 최대 규모의 ‘영패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봄 캐주얼 패션룩을 준비하는 남성, 여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되는 행사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물량과 프로모션, 그리고 젊은 고객층의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릿지, 씨, 비키, 보니알렉스 등 유명영캐주얼/영캐릭터 브랜드와 버커루, 캘빈클라인, 폴햄, TBJ, 지오다노 등 영패션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 수준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티셔츠 5000원/1만원 줄서기 상품전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 재킷 5만원 균일가전과 원피스 3/5만원 균일가전을 선보이고, 봄 상품을 품목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고 80~40%까지 할인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생필품사은품은 물론, 제주도 가족여행권, 디지털카메라, MTB 자전거, 브랜드 시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룰렛을 이용한 100% 복불복 당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이벤트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여성팀 황경상 팀장은 “새봄맞이 바겐세일을 맞아 젊은 고객층을 위해 깜짝 놀랄만한 세일속의 세일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절호의 쇼핑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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