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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관내 하수암거에 직접 진입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지난해 기습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대형 하수암거 내에 지역구 국회의원 2명(김용태, 원희룡)과 구의원 4명(강웅원, 심광식, 이동만, 조재현)등과 함께 직접 진입해 3시간에 걸친 육안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추석, 기습 폭우로 인한 신월동, 신정동 저지대 침수지역의 주요 대형 하수암거에 대한 우기 전 사전점검으로 수해요인을 정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구간은 고지수로 하수암거인 오금빗물펌프장 → 목동 11단지 → 신정1동 주민센터에 이르는 2.5㎞ 구간과, 저지수로 하수암거인 신월2동 235 샤르망 오피스텔 → 신영시장 → 가로공원길에 이르는 1.0㎞구간으로 직접 도보로 걸으며 강우 시 빗물의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유수장애시설 유무, 하수박스 내 준설토 퇴적 여부, 하수박스구조물 파손 등 안전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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