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DIP통신] 박근혜 기자 =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점점 받기 힘들어지는 ‘택배’를 대신 받아줄 가정용 무인택배 보관함이 출시됐다.
씨큐아이는 구입 후 유지비 및 사용료 없이 평생 사용이 가능한 절약형 무인택배 보관함 ‘바드미’를 선보였다.
본체 보호와 택배 물품의 도난방지를 위한 충격 감지 경보기능이 장착돼 있고, 설정 범위를 초과한 외부충격이 가해지면 경보음이 작동되는 시스템이 내장됐다.
2중 비밀번호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분실우려가 없으며, 고강도 ABS 수지를 사용해 강도를 높였다. 적재중량은 30kg이며 한국생활환경연구원으로부터 슬라이드1000회 작동에 대한 시험인증을 받았다.
씨큐아이 백인구 대표는 “일본의 경우 신규분양 맨션의 95%가 설계 시부터 무인택배 보관함을 반영할 정도로 일반화 돼있다”며 “무인택배 보관함 ‘바드미’가 활성화되면 고객 부재로 발생하는 택배 재배송이나, 분실ㆍ파손 등의 배송사고가 대폭 줄어들어 운송, 유통의 편리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ghpark@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