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SK D&D(대표 안재현)는 목조, RC(Reinforced Concrete), 스틸 등 다양한 공법을 활용한 맞춤식 주택을 선보인다.
SK D&D는 지난해 2월 스카이홈을 통해 브랜드 단독주택 시장에 진출한 후 1년 동안 단독주택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사업영역을 확대한 것.
이에 따라 스카이홈은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주택부터 고급형 주택까지 유형별 상품이 다양화될 예정이다.
또한 전원주택, 목조주택, 펜션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설계를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카이홈은 맞춤형 설계의 RC주택을 비롯해 목조주택인 ‘W모델’과 스틸주택인 ‘L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한 스카이홈은 기존 스틸구조를 업그레이드 시킨 정형화된 전원주택 디자인을 넘어서 한옥의 채나눔 구조를 활용한 전통적인 공간 개념도 새롭게 적용했다.
현재 판교에서 소비자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는 RC주택은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집의 기능과 디자인, 패턴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전에 건축주 인터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공간구성과 선호하는 디자인을 파악하고 연구해 세밀한 생활습관까지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
전통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공간디자인을 강조한 스틸주택인 ‘L모델’은 한국 정서에 맞는 칸과 채 나눔 기능을 적용했다.
전통 주택 단위개념인 칸을 도입해 공간이 확장되면서도 평형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변형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한다. 안채, 중문채, 사랑채 등 전통적 채의 개념을 도입 독립공간과 개방공간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다.
자연친화적인 공간 개념이 특징인 목조주택의 ‘W 모델’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소비자에게 맞춰 설계됐다. 기존 주택에 비해 한층 높아진 천장고로 실내 개방감이 높고 폭넓은 조망과 채광이 장점이다. 특히 거실을 정원 쪽으로 전면 배치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환기를 고려한 평면설계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스카이홈은 상품 설계부터 소비자들이 어려워하는 인허가 부분까지 확인해주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최장 10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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