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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렛츠락 1차 라입업 포스터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가을 한강변을 뜨겁게 달굴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에 참가할 아티스트 1차 라인업으로 15팀이 확정됐다.

렛츠락 측은 28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 12회째를 맞아 오는 9월 15~16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8 렛츠락’ 무대를 밟을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 따르면 1차 라인업에는 밴드 자우림, 국카스텐, 장미여관, 잔나비, 크라잉넛, 몽니, 로맨틱펀치와 여성 보컬리스트 안녕하신가영, 심규선, 치즈 그리고 신예 윤딴딴, 1415, 새소년, 소수빈, 마르멜로 등 15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2018 렛츠락은 지난 2일 출연팀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도심 속 락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그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2018 렛츠락 피스메이커 티켓(2일 관람권 / 9만9000원)은 오는 29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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