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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호산업(002990) 올해 1분기 실적(잠정)이 영업이익 55억46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
또 매출액은 2813억 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3억4200만원이며 수주잔고 5조 5094억 원을 시현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 있는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펀더 멘탈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신규착공 현장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매출액 증가와 판매관리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68.9% 대폭 증가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이어지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이 감소해 14억 원을 기록했고 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115억 원 줄어 2057억 원으로 감소하면서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 됐으며 신규수주는 수주역량강화로 4130억 원을 달성하고 수주잔고도 5조 5094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물량이 많아 2분기 이후 신규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이 양호한 신규수주가 확대돼 향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기대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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