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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삼성물산(000830)이 올해 1분기 건설과 상사부문 실적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09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52.6% 증가했다.
1분기 삼성물산의 매출은 7조 4760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 7020억원) 대비 7740억원(1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6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880억원) 대비 1750억원(93%) 증가 했다.
한편 1분기 매출은 ▲빌딩 등 프로젝트 진행 호조(건설) ▲트레이딩 물량 증가(상사) ▲ 제2공장 가동율 상승(바이오)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건설) ▲트레이딩 호조(상사)로 4분기 연속 2000억 원대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배당수익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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