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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는 최첨단 장비의 지원을 받은 소말리아 해적의 수류탄 및 소형자동화 무기 공격에 민간 보원요원 탑승과 철조망, 물대포 등으로 선박을 방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국토해양부 장관이 주재하는 소말리아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그리고 이 회의에는 국토해양부 장관 물류항만 실장 해사안전정책관 및 38개 선사 사장단 과 관련단체(3개) 등이 참여 했다.
국토부는 회의를 통해 해적피해 방지를 위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각 선사에 당부했으며, 선사사장단은 해적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선사 자구책들을 자발적으로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선사들은 자발적인 조치로 민간보안요원 탑승, 선박 내 선원대피시설 설치 운영 및 해적들의 침입 방지를 위한 철조망, 물대포 등의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위와 같은 선사들의 조치를 위해 선박 대피처 설치, 해적침입 방지시설 설치, 해적위험해역 통항보고 등의 해적 대응요령의 의무적 시행을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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