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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제 전세편 운항이 크게 증가해 지방공항의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10년 지방공항을 이용한 국제 전세 여객 항공편 운항실적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 수치는 2010년 국제 전세 여객 항공편수가 2009년 1631건에서 3456건이다.
이와 같은 국제 여객 전세편의 지방공항 운항 증가는 경기회복에 따른 지방의 항공수요 증가와 전세편 운항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허가 해주는 등 정부의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010년과 같은 국제 전세편의 지방공항 취항 활성화가 상당기간 유지될 경우 지방공항의 정기 국제노선 신규 개설 및 확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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