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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가 택배차량 공급지원을 위한 TF(Task Force)팀 구성을 추진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택배산업이 2001년 이후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2004년 이후 증차제한으로 소형화물차 확보가 곤란해 택배화물 집배송 차량 부족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차량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택배업종 신설 및 증차 등을 검토 했다.
하지만 용달업계의 강한 반대 등으로 재검토가 필요해 택배․용달업계간에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정부 민관 합동 TF 팀을 구성 한다.
TF팀은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대책 확정 및 세부계획은 5월~6월 중에 마련하고 2011년 7월부터는 택배차량 공급지원 대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TF팀에는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팀장), 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 상무, 전국용달운송연합회 상무,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담당 사무관(간사)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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