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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게임주는 전반적으로 상승장세(+1.50%)였지만 하락주(33개 중 22개 하락)가 많은 하루였다.
특히 넷게임즈의 상승세가 높았다. 넷게임즈는 2일 전거래일대비 6.66%(205원) 올라 32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작년 11월 말경 정식 출시한 모바일게임 ‘오버히트’가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주식을 뒷받침하고 있다. 2일 현재 구글 매출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게임 대장주인 넷마블(+2.94%)과 엔씨소프트(+1.67%)가 각각 상승했고 펄어비스도 6.22%(1만4100원)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중 넷마블은 자사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모바일게임 개발사 브레인즈(Brainz)를 인수 소식을 알렸다.
반면 와이디온라인 전거래일 대비 5.43%(140원) 하락하며 2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드래곤플라이(-4.72%) 컴투스(-3.59%) 위메이드(-3.03%) 엔터메이트(-3.02%) 등도 비교적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빛소프트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빛소프트는 오늘 블록체인 플랫폼 브릴라이트 ICO 페이지 오픈 소식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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