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라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공효진은 오는 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3부 코너인 ‘스모키(스타의 모든 것을 키워드로 알아본다) 초대석’에 출연한다.

SBS 라디오 ‘공효진의 나는 1035다’에서 DJ로 진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 공효진의 이번 라디오 출연은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공효진과 함께 하는 ‘실천합시다’라는 타이틀의 특집 코너를 마련해 패셔니스타, 화려한 여배우 공효진이 아닌 환경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인간 공효진으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조명해 볼 예정이다.

지난해 말 환경에 관한 첫 에세이 ‘공책’을 펴내 작가로서도 재능을 선보인 공효진은 연말 MBC ‘연기 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파스타’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구두디자이너로 또 다른 변신을 꾀해 여배우의 ‘도전하는 삶’을 실천해 보이고 있는 공효진은 현재 드라마 시놉과 영화 시나리오 등을 놓고 차기작 검토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