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부가 화물정보망의 활성화를 원한다면 화물정보망에서 거래되는 화물운송거래에 대해 화물차주들을 위한 운송비 선 결제에 대한 보증을 전격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물류인의 김재형 대표는 “화물정보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화물차주들을 위한 운송비 선결제가 필수적 이다 ”고 말했다.
◆ 물류인이란 ?
물류인은 1991년 차도리로 국내 최초 화물정보망을 선보인 국내 육상운송 분야 화물정보망 제1호 IT전문 업체 이다.
주식회사 물류인은 화물정보망을 통한 운송비 선 결제 시행과 향후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2010년 6월 새로 설립된 법인이다.
현재 물류인은 화물정보망 분야 IT전문 회사답게 2010년 4월 7일 국내최초 ‘무선단말기내의 음성변환 모듈을 이용한 화물운송 중계방법 및 시스템’이란 명칭으로 특허청에 특허출원 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현재 아이폰 및 갤럭시S 전용 화물정보망과 늘찬 배달업(퀵 운송)에 사용되는 아이폰 전용 화물 퀵 버전을 출시했다.
또한 KT파워텔에서 2010년 도입하고 2011년 1월 보급을 시작할 모토로라의 스파트폰 무전기인 i1의 화물정보망을 개발 완료 내부시연을 마치고 KT파워텔과 함께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물류인 화물정보망의 특징은 철저한 다단계 배차 금지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주선사업자는 화물정보 올리기만 화물차주는 화물정보 내리기만 가능하다.
◆ 물류인의 추구 이념
물류인은 “오라 물류인 이여”가 회사 로고일 만큼 물류와 물류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1991년 차도리 창업이후 화물정보망 운영업체로는 삼최 곧 최초와 최고와 최저를 다 경험해본 물류인 김재형 대표는 “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물류를 통해 소통한다.”고 말하면서 “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들을 거쳐 깨달은 것은 물류의 중심에는 물류인이 있고 물류인이 있기 때문에 비로서 물류가 소통 하는 것이다 면서 물류인은 물류인재 양성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 한다”고 말했다.
◆ 물류인의 비젼과 정책적 제안
현재 물류인은 내년 2월 중 아이패드에 담길 KT의 네비게이션 솔루션이 완성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정확히 한 달 후인 3월 중에 아이패드 화물정보망 솔루션을 통한 국내 화물운송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준비로 2011년 1월과 2월 기존의 우수 차도리 고객사 500여개 업체와 아이폰 전용 화물정보망을 통한 운송비 선 결제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물류인 김재형 대표는 “화물정보망의 활성화는 화물정보와 화물차량의 유입이 자유로울 때 성공할 수 있는데 국가의 운송비 선 결제에 대한 보증과 고가의 통신 단말기인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이 있을 때 화물정보와 화물차량의 유입을 통한 화물정보망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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