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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화물정보망

KL물류, 화물정보망 가입의무화 주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0-12-29 09:43 KRD2
#화물정보망 #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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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부의 인증 화물정보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국회계류 중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김기현의원 대표발의)의 원안대로 화물정보망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KL물류 강임득 대표는, “의무화되어 있는 적재물 보험도 가입하지 않는 현실에서 운수사업자들의 화물정보망 의무가입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화물정보망의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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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물류란 ?

KL물류는 1982년 강임득 대표가 삼화운수로 창업하여 운수사업에 뛰어든 뒤 2002년 현대물류넷, 콜트럭, 경기내트럭, KL등을 인수 합병해 사세를 확장하면서 국내 운송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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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9년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내 7번째 화물자동차 운송가맹사업을 취득 하면서 SK에너지의 물류자회사인 내트럭과 국내 운송시장에서 경쟁중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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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물류의 추구 이념

KL물류 강임득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서슴없이 KL물류를 선택하는 것은 KL물류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KL’을 기업이념으로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KL물류는 사회 곳곳에 밝은 빛을 비추겠다는 굳은 각오로 KL물류의 모든 임직원이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제1의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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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물류 정책적 제안

KL물류 강임득 대표는 DIP통신주최 물류정책 세미나에서 모두 3개 분야 5개항을 국토해양부에 정책제안 했다.

정책제안은 입법분야 정책에 화물정보망의 가입의무화를, 행정분야 정책제안은 정보망 의무교육제도화, 차량검사시 정보망 가입 증명서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재정분야 정책제안에서는 정보망 가입차량에 대한 유류 보조금 지급, 정보망 가입비 최소화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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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물류의 비젼

KL물류는 주선사업자들 PC기반의 화물정보망을 보급하면서 주선사업자들의 잉여화물을 KL물류 화물차량으로 운송하는 기본적인 사업구조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257개의 주선가맹점을 확보하고 있고, 2011년 10월 까지 300여개의 주선가맹점과 700여개의 신규 운송 가맹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KL물류 강임득 대표는 “화물정보망의 활성화가 곧 화물차주들의 수익구조 상승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 국내운송시장 왜곡구조 개선과 화물차주들의 수익구조 개선에 KL물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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