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진지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정평이 난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통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드는 유쾌한 명탐정으로 파격 변신했다.
영화<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정조의 밀명을 받아 활동하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 역)이 개장수 서필(오달수 역)과 손잡고 공납 비리를 파헤친다는 내용의 조선 최초 탐정극이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덕분일까, 갓을 쓰고 도포자락을 휘날리는 모습은 김명민에게 잘 어울린다. 하지만 여기에 코믹한 콧수염, 허당 끼 가득한 몸 개그가 더해져 전대미문의 ‘허당천재 명탐정’이 탄생했다.
어째 2% 모자라는 듯 허술하다가도 20% 넘치는 자신감과 뻔뻔함을 보여주는 명탐정은 때론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사건에 깊숙이 파고 들어간다.
김명민은 허당의 모습부터 날카로운 직감과 신중한 추리 능력을 발휘하는 진지한 모습까지 그 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2011년 설 연휴 흥행몰이를 예감케 하고 있다.
2011년 설 연휴 최고 기대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허당 천재 명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김명민이 공개된 스틸에서 숨겨둔 코믹 본능을 공개해 온, 오프라인에서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포탈사이트 네이버에서 최초 공개된 대표 스틸 10종에서는 김명민의 카리스마 눈빛 연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코믹 연기까지, 유쾌하고 매력적인 그의 맹활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대미문의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2011년 설 연휴, 새로운 한국형 캐릭터 오락 영화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명탐정>은 내년 1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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