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음저협, 회원 전용 공연장 개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2-28 16:05 KRD7
#한음저협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공연장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회관 지하에 회원 전용 무료 공연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개관식을 마친 한음저협 공연장은 기존에 대회의실로 사용하던 지하 1층을 2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해 콘서트, 쇼케이스, 시낭송회 등 문화 공연을 포함해 공청회, 설명회 등 중․소 규모의 행사 진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NSP통신-▲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한음저협 공연장, 비즈니스센터, 1층 회원실, 대회의실 전경
▲위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한음저협 공연장, 비즈니스센터, 1층 회원실, 대회의실 전경

한음저협은 이번 공연장 완공과 동시에 회관 1층에도 회원 방문 전용 공간(회원팀, 복제팀 위치)을 신설해 협회를 방문한 회원들이 1층에서 모든 민원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층에는 연내 비즈니스센터와 디지털 박물관을 짓는 공사를 마무리해 협회 사옥 전체를 음악인들을 위한 건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G03-9894841702

홍진영 한음저협 회장은"그간 협회 사옥이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1층에 위치했던 은행 때문에 주변에서도 은행 건물이라고 알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장 오픈과 1층 회원실 오픈을 계기로 협회 사옥이 작가들의 집으로 탈바꿈 하는 계기가 돼 너무나 기쁘다“며 ”이 공간은 협회 모든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며, 음악이 넘쳐나는 건물로 다시 태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이번 공연장을 회원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구상중이다. 이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대관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