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 아침에 땅콩, 잣 등‘부럼’을 먹으면‘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가 튼튼해 진다’는 속설로 건과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 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대보름 상품 기획전’행사를 진행 하며, 땅콩, 호도등의‘견과류’를 할인 판매 한다.
볶음 땅콩(400g)과 호두(360g)를 각10,000원, 아몬드(500g)를 1만2000원에 판매 하며, 찹쌀(1kg)을 3900원, 찰수수(500g)를 6900원에 할인 판매 하고 있다.
또한 ‘올가’에서는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대보름 상품 기획’행사를 오는 내달 2일까지 지하 본 매장에서 진행 한다.
유기농 오곡밥이 1만1900원(800g), 영동 껍질 호두 9900원(130g), 고창 껍질땅콩 8900원(300g)에 판매 되며, 호두,잣,땅콩이 혼합된 1만4500원짜리‘우리가족 대보름 부럼세트’도 판매 한다.
롯데마트 칠성점과 율하점 식품 매장에서도 내달 2일까지‘정월대보름 맛과 영양을 동시에’행사를 진행 한다.
‘불릴 필요 없는 오곡밥’이 4800원(600g), 국산 밤4900원(1.2kg), 부럼 세트를 7900원(335g)에 판매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임한호 식품팀장은"대보름 음식을 먹으면서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우리 나라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및 부럼류를 찾는 고객이 꾸준하며 최근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라고 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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