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는 22일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황해>가 CGV 영등포와 CGV 부산 센텀시티에서 16채널의 입체 사운드를 통해 극대화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하정우, 김윤석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며 올 겨울, 연민을 자극하는 드라마와 심장을 조이는 액션 스릴러의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황해>.
극한의 리얼리티와 디테일로 무장, 4D처럼 생생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황해>가 16채널 입체 사운드로 영화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기존 극장이 5.1~7.1 채널 사운드인 것과 달리 새롭게 도입된 16채널은 객석을 중심으로 둘러싼 9개의 채널과 천장과 스크린에 설치된 5개의 채널, 그리고 하단의 2개 채널을 통해 사방에서 울려 퍼지는 3차원적 입체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황해>의 생생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국적인 중국의 풍경들은 물론 한국 전역에서 촬영된 다채로운 화면들과 아내를 찾아야 하는 한 남자의 드라마, 그리고 사상 최대 트레일러 전복씬 및 카 체이싱과 같은 스케일 넘치는 액션 등 <황해>만의 매력들이 입체 사운드와 만나 관객들에게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채널 사운드는 CGV 영등포와 CGV 부산 센텀시티 스타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CGV 인천 스타리움에서는 12채널 사운드로 <황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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