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제 대한민국에 ‘해리 포터’ 돌풍이 시작된다! 바로 오늘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예매 점유율 66%(인터파크 기준)의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전체 예매사이트 1위를 모두 점령하며 이번 주 박스오피스의 대기록을 예고, 올 겨울 극장가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15일 현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51.94%의 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10% 점유율 미만의 2위와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인터파크 65.9%, YES24 55.3%, 맥스무비 53%, 티켓링크 48.98%, CGV 25.6%, 네이트영화, 프리머스, 롯데시네마, 씨너스까지 그야말로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점령했다.
이미<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개봉 전주부터 1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네티즌들 역시 각종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흥행예감 1위, 12월 블록버스터 중 최고 관객수 예상 1위에 올리며 폭풍흥행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시사 이후, “시리즈사상 최고의 완성도”, “예술적 경지에 오른 판타지”, “3D를 압도하는 2D의 걸작”, “판타지의 모든 미덕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등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다. 언론은 물론 평단과 관객들 역시 최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호평이 흥행에도 역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이제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그 첫 번째 이야기답게 위험한 사건과 운명의 대결, 수많은 전투와 마법학교 폭발 등 거침 없이 쏟아지는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7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대단한 기세로 각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국내에서의 기록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시리즈까지 2,123만 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시리즈영화사상 최고 관객동원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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