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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올해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전년比 20% · 9% · 8%↑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19 07:54 KRD7
#테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테스(09561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04억원으로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 수주가 꾸준히 이어졌기 때문이다.

DRAM용 장비와 3D-NAND용 장비의 매출비중은 각각 50%, 30% 이상 기록했다. 영업이익 53억원은 당사 추정 87억원을 하회했다.

일회성 비용을 예상하여 영업이익을 컨센서스(104억원) 대비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나 잠정 집계된 영업이익(53억원)은 당사 예상(87억원)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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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보수충당금 등이 추가 반영됐다.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4%, 74%, 72% 증가 기록했다.

양대 고객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부터의 반도체 장비 수주가 전년 대비 각각 5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장비 매출 중 3D-NAND용 장비 매출비중은 60% 이상 기록했다. 용도별 장비 매출중
선택적 식각 공정장비 매출비중은 최초로 15% 이상을 달성하며 제품 다변화에 기여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 9%, 8% 증가가 전망된다”며 “2016년~2017년에 발생했던 기저효과가 사라져 올해 실적 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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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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