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NH투자증권, 꾸준한 성장 · 미래 기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08 10:24 KRD7
#NH투자증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의 4분기 지배순익은 680원(YoY +83.7%. QoQ -21.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안정적 실적 기록의 주된 이유는 코시닥 시장 활황 및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수익이 크게 급증(1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상반기대비 빅딜 부재로 IB부문에서의 이익이 감소했으나 WM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전체 이익에 기여했다.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운용 손실은 불가피 하였으나 늘어난 운용역량으로 큰 폭의 손실은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G03-9894841702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자 인가는 현재 NH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사들은 무한 보류된 상황이다.

2호 발행어음 사업자로의 기대가 크며 한투증권에 이어 경쟁자가 적어진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 지난해 하반기 NAMUH 이벤트로 비대면 계좌 수는 14만2000 계좌로 지난해 초 3만2000개 대비 무려 11만 계좌가 증가했다”며 “무료수수료이벤트로 늘어난 고객군은 위탁수수료수익에 기여하는 바가 없지만 NAMUH 사용자에게 상품소개 및 판매로 WM부문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NAMUH를 통한 주식거래 고객들의 신용융자 수요가 증가할수록 이자수익 증가도 기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