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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비츠(065510)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12억원(YoY +31.4%), 44억원(YoY +30.4%, OPM 21.0%)으로 전망된다. 시장 기대치 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안경점 경로 매출액은 171억원(YoY +31.6%)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보급형 검안기기 제품 3종 출시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나 수출 비중이 85%에 달한다는 점 감안시 원화 강세에 따른 매출 훼손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과 경로 매출액은 18억원(YoY +9.0%)으로 전망된다. 지난 3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

자회사 상해휴비츠는 60억원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초 신공장 준공 및 생산 정상화 작업 마무리에 따른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전망된다.

올해 휴비츠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49억원(YoY +16.7%), 153억원(YoY +34.1%)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일회성 비용 이슈로 훼손된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개선의 Key는 기존 검안기기 제품군의 성장세 지속과 지난해 12월 말 출시된 망막진단기 2종 신규 매출 유입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안경점 및 안과 경로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12.2%, 49.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망막진단기 매출액은 신시장 진출에 따른 가격 인하 및 시장 침투 속도를 감안해 연간 3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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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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