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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월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안전기원 및 안전다짐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1월 1일 포항시 북구 월포수련관에서 새해를 맞아 재해 없는 일터 실현을 위해 ‘안전기원 및 안전다짐’ 행사를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제철소 직책보임자, 안전파트장,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준수 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재해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슬로건을 제창한 후 무재해 제철소 실현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안동일 제철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한 행동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근원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전기강판부 전·현직 직원으로 구성된 ‘포항 두루별이’ 풍물단의 포스코패밀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길놀이 행사가 이어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백사장에 모인 전 임직원들이 노사안정, 무재해실현, 표준준수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에 이어 단체사진을 찍으며 안전다짐 행사를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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