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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제 5기 화물연대 인천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화물연대 박종관 후보가 인천 내트럭 하우스의 잘못된 운영을 경고하고 나섰다.
제 4기 화물연대 인천지부 지부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박종관 후보는 직무대행이던 지난 10월 25일 인천 내트럭 하우스 앞으로 ‘ SK내트럭 하우스 이용 상 문제점 시정을 위한 협조요청 건’이라는 공문을 통해,
“SK내트럭 화물전용 휴게소는 화물연대의 대정부 요구에 의해 화물차주의 복지향상이라는 공적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시설이고 SK가 본 사업에 참여할 당시 경영적자를 감수하고 사회 환원차원에서 화물차주들의 복지 향상과 편의를 위해 경영한다는 취지를 피력하고 사업자로 선정됐다”면서 “하지만 현재 진행경과는 설립취지를 과다하게 벗어났다는 SK내트럭을 이용하는 화물차주들로부터 제보를 접하고 35만 화물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유감을 표한다” 라는 의사표현을 한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인천 내트럭 하우스 측은 “공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 하면서도 그러나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그 어떠한 것도 약속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화물연대 인천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박종관 후보는 “2003년도 화물연대 투쟁의 성과인 SK내트럭 하우스의 잘못된 운영의 시정을 위한 대응 및 감시”를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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