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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정주여건 개선과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수준보장을 위한 여수시 광림동 새뜰마을사업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호남지역계열사가 총출동했다.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새뜰마을사업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여수사업장, 한화에너지 여수공장 등이 참여했다.
광림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정부주관 사업으로 국토부, LH공사,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화케미칼, 한화, 한화에너지 등 민관협력하에 3개년(17년~19년)사업으로 지난 2016년 11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을 위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한화호남지역 사업장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년간 광림지구 일대에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6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12월부터 1억여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3세대 집수리를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한화호남지역 계열사 사업장은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섬지역 복지증진과 사랑의 희망하우스, 보훈가족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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