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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는 제1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개최 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2010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이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정부포상 10개사 표창 23개사 등 33개 업체가 정부포상 및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내역 중 정부포상 10개사는 석탑산업훈장에 조양국제종합물류 이재현 대표, 산업포장에 (주)국보 김영철 대표, 울산특수화물 김시환 대표 등 2개 업체다.

그리고 대통령표창은 대한통운, 씨제이지엘에스(이상 단체), KGB택배 박해돈 대표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솔씨에스엔, 용마로지스(이상 단체), 한익스프레스 김성용 전무, 강원도 개별화물운송협회 김동은 이사장이 각각 수상한다.

또한 그 밖에도 에스에이치로지스틱스 등 4개 기업 및 주식회사 로지스파트닷컴 박석하 대표 등 19인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으로, 1993년에 제정됐다.

올해는 총 42개 단체 및 개인이 응모해 내부 심사와 부처협의를 거쳐 10월 29일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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