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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직원 동호회인 문무배드민턴클럽은 새빛배드민턴클럽(한수원 본사 동호회)과 합동으로 2일 청송여중고 배드민턴 선수단을 초청해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문무클럽과 청송여중고 선수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월성본부를 첫 방문한 것으로 청송여고의 가을철 전국배드민턴대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청송여중고 선수단은 이날 월성 홍보관을 방문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월성원자력 직원 사택 실내체육관에서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경기와 친선경기, 일일레슨 시간을 가졌다.
배드민턴 특성화 학교인 청송여중고는 최연소 국가대표인 백하나 선수가 소속된 팀으로 한수원과의 인연은 2015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빛클럽이 한수원 경주 본사 이전과 발맞춰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선수 후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교류를 이어오다 지난 3월 동호회 회원들이 청송여중고를 직접 방문해 공식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6월 문무클럽도 동참하게 됐다.
청송여중고 임태천 감독은“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를 보내 주니 많은 힘이 된다”며“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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