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황은연)이 포스코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한 3개월여간의 교육 을 마쳤다.
하반기 입사한 포스코 대졸 신입사원 70여명은 지난 3개월여간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포항·광양 제철소 등에서 그룹 입문교육 3주, 도입교육 5주, 현장순환교육 4주를 마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가졌다.
황은연 원장은 수료식에서 “포스코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지금까지 포스코가 창립, 번영의 50년을 보내왔다면 내년은 향후 50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여러분들이 포스코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직원들이다”라고 격려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8월부터 포스코의 핵심가치, 그룹경영의 이해, 포스코의 역사, 해병대캠프, 제철소현장 근무, 기업윤리, 팀워크향상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16일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신입사원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해 그간의 교육과정에 대해 공유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교육 후반기부터 연습한 합창공연을 선보이자 부모님들은 눈물을 흘리며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