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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15 포항 지진 피해 응급복구와 관련해 한 언론이"주택피해 신고접수가 안됐는데도 당국은 응급복구가 거의 다 된 것처럼 발표하고 있다"라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행안부는"재난피해 ‘응급복구’는 도로 등에 떨어진 잔재물과 넘어진 주택담장 등을 우선 제거해 인명·재산 등의 2차 피해를 일시 예방하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대처를 말한다"며"현재 집계돼 발표되고 있는 응급복구율은 포항시와 읍면동에 피해신고 접수된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응급복구 완료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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