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위성, 지상파 DMB가 하나로~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의 신제품 내비게이션 N7tu는 3년간 위성 DMB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위성, 지상파 통합 DMB 네비게이션.
N7tu는 디지털큐브와 TU미디어가 제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위성 DBM와 위성 TPEG 서비스를 지원한다.
N7tu는 위성파, 지상파를 통합한 듀얼 DMB 기능을 탑재해 비디오 15개, 오디오 20 채널 등 총 위성DMB의 35개 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전국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실제 교통상황을 반영, 운전자를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하는 위성 TPEG서비스를 지원해 타 제품과의 경쟁력도 갖췄다.
N7tu는 빠른 프로세싱을 자랑하는 Alchemy AU1250 CPU를 장착했다.
화질은 클리어타입 슈퍼파인 LCD(800x480)를 사용해 해상도가 높고 난반사가 적어 맑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한다.
맵은 만도 맵피 유나이티드 맵을 탑재했다. 수신율은 서프(SIRF)3 침 탑재로 빠르고 정확한 GPS수신율을 자랑한다.
저장장치는 1.8인치 착탈식 HDD(30G/60G)를 사용해 네비게이션 용량의 한계를 보완했다.
N7tu는 멀티태스킹(PIP/NIP)기능을 제공해 차 안에서도 네비게이션 구동시 음악과 방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기타 기능으로는 주유내역 및 소모품 관리 등 차계부와 전자앨범, 편의성 높은 USB 호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차량 내부에 매립(in-dash)이 가능하도록 매립 지원도 한다.
모델은 아이스테이션 N7tu 2G, 4G로 색상은 스톤블랙과 메탈블랙 두 가지다. 가격은 60만원대.
N7tu는 지난 28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디지털큐브가 TU미디어와 공동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선보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