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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 '호국도서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0-26 19:47 KRD7
#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 #호국도서독후감
NSP통신- (대구 북구)
(대구 북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북구청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모전 당선학생 29명, 학부모,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호국도서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내 3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장원은 복현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안중근 의사께 보내는 편지’가 수상 했다.

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작품집으로 엮어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1편의 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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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는 ‘북한의 이해와 통일’이란 주제로 노우주 강사의 민주시민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김문룡 회장은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로,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계속 이어 나가 올바른 정서함양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해마다 행사를 준비해 오고 있는 자총북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책을 통해 얻은 지식, 상상력, 사고의 힘은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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