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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육성업체 33개로 확대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0-25 09: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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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KB금융그룹, 왼쪽부터 정석일 KB Innovation HUB 부장, 서경덕 아이피엘 연구원, 김국진 매드업 이사, 김현철 사운들리 이사, 윤영진 렌트킹 대표)
(KB금융그룹, 왼쪽부터 정석일 KB Innovation HUB 부장, 서경덕 아이피엘 연구원, 김국진 매드업 이사, 김현철 사운들리 이사, 윤영진 렌트킹 대표)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B금융그룹은 렌트킹, 사운들리, 매드업, 아이피엘 4개 기업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 ‘KB Starters’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이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총 33개가 됐다.

KB Starters 30호 ‘렌트킹’은 카쉐어링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난 9월 KB캐피탈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KB차차차 플랫폼에 원스탑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운들리’는 음파를 이용한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 TV에서 나오는 신호를 시청자의 스마트폰이 감지해 앱을 통해 제품 광고를 띄우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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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사업자로 KB금융그룹과 계열사 앱의 사용자 반응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응대를 위한 비대면 채널의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피엘’은 가정용 소셜 로봇을 기반으로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를 추구하는 스마트홈 로봇 플랫폼 사업자로서 KB금융 계열사 및 건설사와 협력해 스마트홈 서비스 분야에 접목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오픈형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다양한 스타트업과 접촉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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