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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종근당 (185750)의 2018년 영업이익은 778억원(+8.6%, YoY)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2018년 매출액은 9099억원(+6.4%,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연구개발비용은 1071억원(+6.1%)으로 예상되어 제약업체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연구개발비용’은 1849억원(+7.2%)으로 전망된다.
국산 신약을 2개 보유하고 있어 R&D 역량을 갖추고 있고 향후에는 선진 시장 진출 예상된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CKD-506’은 내년 임상 2상 진입 예상된다.
호주에서는 고지혈증 치료제 ‘CKD-519’의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내년에는 헌팅턴 치료제 ‘CKD-519’의 임상 1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 영업이익률 8.5%로 상위 업체 중 가장 높고 연간 천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어 향후 임상 진전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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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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