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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주도 후분양제 관철 국감 성과 수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0-13 16: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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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감에 임하고 있는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좌)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우) (정동영 의원실)
국감에 임하고 있는 정동영 국민의당 국회의원(좌)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우) (정동영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동영, 주승용, 최경환, 윤영일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팀플레이를 발휘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LH부터 후분양제를 실시’한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와 관련 국민의당은 “이번 국감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며 “그중 어제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정동영 의원이 주도한 아파트 후분양제 관철은 지금까지 국민의당 국감 최대 민생정책 성과로 꼽을 수 있다”고 칭찬했다.

그 동안 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아파트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 확대 등 서민 집값안정을 위한 부동산정책 입법을 끈질기게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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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난 9월 21일 분양원가 공개 확대법안의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이어 10월 12일 국감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LH부터 후분양제를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지금까지 부동산대책은 미봉책에 불과하며 집값을 안정시키고 부실시공을 막으려면 후분양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동영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가 후분양제를 전면 실시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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