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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울산지역 기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9-26 01:00 KRD7
#라디안 #자동제세동기 #AED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 라디안은 최근 울산 기업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상황시 대처법에 대해 교육했다고 밝혔다.

라디안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사 AED 사용업체인 울산시 남구 소재의 이스트만 화이버코리아와 스펙트리스코리아, 더 시그넘하우스 등 3개 업체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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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안의 전문 교육팀은 각 업체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라디안은 지난 2015년부터 응급 대처 전문 교육팀을 구성해 현재까지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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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예, 방송 등 셀럽들이 참여하는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인 ‘하트가디언 홍보캠페인’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 새 생명을 얻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며 “라디안은 ‘생명을 살리는 기업’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소명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의 빈도수를 높이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의 경우 심정지로 인한 생존율은 약 3.3%로 알려져 있다. AED는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시간) 내 사용할 경우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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