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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WTI원유 가격은 미국의 재고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기간 연장 가능성이 제고되면서 1주일간 2.3% 상승했다.
소재 가격은 1주일 동안 1.5% 상승 (LMEX지수)했는데 아연 (+4.2%), 납 (+8.2%), 알루미늄 (+3.4%)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LMEX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중국 철광석은 9.0% 하락했다.
7월 이후 금 가격과 미국 시중금리의 연관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는 상황하에서 시중금리가 상승한 것이 최근 금 가격 조정의 주 원인이라고 본다.
글로벌 물가 정체, 미국 시중금리의 완만한 상승으로 인한 실질금리의 점진적인 상승세는 금 가격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경회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북한 리스크가 금 가격을 받쳐 주겠지만 만약 북한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금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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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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