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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서비스품질 롯데·이마트, 홈플러스 제치고 공동 1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0-08-30 09:19 KRD2
#kmac #유통서비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유통서비스 산업에서 롯데마트와 신세계 이마트가 대형마트 산업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 KMAC)에 따르면,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2010년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조사 산업별 조사에서 각각 94점을 획득해 유통서비스 품질에서 1위에 올랐다

반면, 홈플러스는 롯데와 이마트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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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산업에서는 각 기업간 서비스 품질 격차가 크지 않고 공동 1위 경향이 많이 나타났다.
금융서비스 산업중 은행산업에서는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이, 증권산업에서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생명보험 산업에서는 대한생명과 삼성생명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유통서비스 산업에서는 보광훼미리마트와 GS리테일(GS25)DL 편의점 산업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또, 신세계 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삼성전자)가 백화점, 전자전문점 산업에서, GS왓슨스와 GS수퍼가 헬스&뷰티 전문점과 대형수퍼마켓 산업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 메가박스, 정철어학원은 이동전화, 영화관, 외국어학원 산업에서, 대전시청,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금호터미널(주) 유스퀘어)은 광역시청,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산업에서 각각 1위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0년 15개 산업 총 74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품질을 조사한 결과로 공동 1위를 포함한 총 20개 기업(기관)이 산업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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