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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렌탈하우스 제주 ‘느량’ 가격도 경제적(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늘, 언제나’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 ‘느량’이 제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프라이빗 렌탈 하우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유는 프랑스 정부 공인 건축사 이 준혁 씨가 오랜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삶의 터전으로 설계한 힐링 공간 느량이 렌탈하우스 치고는 상당히 경제적이라는 사실이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기 때문.
실제 주말 성수기 하루 밤 가격으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느량 전체 렌탈비 45만원은 3커플이 자녀 한명씩을 동반할 경우 유명한 제주의 오성급 호텔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족 당 15만 수준으로 낮아진다.
때문에 마음이 맞는 이웃이나 지인들끼리의 추억 쌓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의 경우 렌탈 하우스 가격으로 인당 5만원(9×5만원=45만원) 또는 가족 당 15만원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
또 느량의 독립적 공간인 안거리와 밖 거리의 3가족 침실은 독립적으로 설계돼 각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는 철저히 보호 되면서 추억과 놀이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
특히 모거리 키친 룸은 3가족 모두가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충분하며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머신과 와인 냉장고 등 적합한 고급 주방기구들과 그릇들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파티가 가능하다.
이준혁 느량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모임이나 가까운 지인 세 가족 정도가 어울려 휴가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느량 곳곳에 볼거리, 느낄 거리, 즐길 거리들을 갖추어 놓았다”며 “느량은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 쌓기가 가능한 행복한 힐링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느량의 밖 거리에는 스파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밤에는 어른들의 피곤함을 깨끗이 씻을 수 있고 낮에는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미니 수영장을 대신 할 수 있다.
또 ‘안거리’와 ‘밖거리’ 사이의 제주 불턱(해녀들이 물질을 한 후 옷을 갈아입고 몸도 녹일 수 있도록 만든 바람막이 시설)은 낮에 해변이나 바다 놀이에 지친 몸의 피곤을 푸는 최적의 족탕으로 가을 밤 별을 헤아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안·밖 거리와 모 거리 사이의 잔디 마당은 아이들의 공놀이는 물론 씨름도 가능해 어른들의 주의가 없어도 다칠 염려가 없는 안전한 놀이 장소로 매우 훌륭한 놀이터를 제공한다.
한편 구좌읍 느량에서 도보로 걸어 갈수 있는 평대리 해수욕장엔 가을 낚시와 함께 바다 고동 채취가 어디서든 가능하고 시기와 우연이 맞을 경우 가을 밤 문어와의 조우도 가능해 느량은 힐링과 함께 가을 밤 추억 쌓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느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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