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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 앵커’ 이혜림, 9살 연상 피부과 전문의와 내달 화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8-09 17:43 KRD2
#이혜림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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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생방송 도중 실신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MTN 이혜림(27) 앵커가 오는 9월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다.

이혜림 앵커는 지난 5월 MTN ‘굿모닝 증시 Q’ 1부를 진행하다 갑자기 혼절하는 ‘방송사고’의 주인공으로 당시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시청자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 바 있다.

8일 오후 이혜림 앵커는 “사고 당시 옆에서 가장 걱정해주고 챙겨준 사람이 있었다”며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어 (결혼을) 결정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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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을 자신보다 9살 많은 피부과 전문의로 소개한 이 앵커는 “지인의 소개로 1년 정도 교제했다”며 “오는 9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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